
제2기 열린어머니학교(교장 방두석)가 지난달 31일 총 4주에 걸친 수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선착순으로 행사에 참여한 50여명의 어머니들이 한 자리에 모여 6~7명이 한 조가 됐다.
열린어머니학교 유완식 개설팀장은 “가정 내 상대적으로 낮은 자존감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의 어머니들올바로 세워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노력했다”며 “많은 어머니들은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자신의 역할을 깨닫고 돌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진행복한가정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열린어머니학교는 매년 열릴 예정이다.
열린어머니학교 참가한 이연희 씨
“남편 발 씻겨주며 많은 생각했죠”
어머니학교에 관심이 없었다는 이연희(45)씨는 친언니 이경희 씨와 남편 배영찬 씨가 어머니학교, 아버지학교에 참여하면서 자신도 권유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아버지학교를 통해 아내를 인정하고 따뜻해진 남편의 모습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이씨는 “남편의 발을 씻겨주며 편지를 쓰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가족을 위해 고생하는 남편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씨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대화법이 달라져 가정이 온화해졌다”며 “부부간 대화가 부족한 가정에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