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인명구조대 김진선 신임대장이 윤영로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 당진군인명구조대 김진선 신임대장이 윤영로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11일 웨딩의전당 가원 5층 컨벤션홀에서 대한적십자사 당진군인명구조대 대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인명구조대 회원들과 내빈들이 함께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윤영로 대장이 이임하고 김진성 대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진성 신임회장은 “생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슬로건에 따라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없도록 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불우이웃돕기와 청소년봉사에도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임하는 윤영로 대장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후임 대장을 도와 구조대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단합과 우정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새 임원진들에게 힘을 모아 주길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당진군인명구조대 신임대장 김진성

“학생들 위한 안전교육 실시할 것”   지난 10년간 익사사고 없어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당진군인명구조대장으로 취임한 김진성(대승산업개발 대표) 신임대장은 “지난 10년 동안 이끌어 온 선배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지만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7년째 인명구조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 대장은 36명의 대원들이 하나가 돼 지역을 위한 봉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인명구조대는 여름철이면 난지도해수욕장에서 활동하는데 지난 10년간 한 건의 익사사고도 일어나지 않아 자부심이 크다.

김 대장은 특히 올해에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과 간단한 응급조치 등을 교육해 어린 학생들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수상안전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대원도 5명이나 있어 이들을 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 그밖에 상수도 보호구역 정화와 어려운 이웃돕기 및 장애인 위로방문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 대원들이 생명을 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난지도해수욕장을 작년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