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이 올해 2008년도를 ‘당진 신화창조의 해’로 정한데 이어 이를 실천하기 위해 14만 군민의 의지 결집에 나섰다.
당진군은 지난 18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군정설명회 및 신화창조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군은 2008년 군정운영방향 설명과 함께 당진군개발위원회, 상공회의소, 여성단체, 농업경영인회, 복지협의회 등 각 분야별 대표자가 참석해 자유토론형식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회를 가졌다.
또 행정과 기업 및 사회단체 등 기관별 대표자들이 2008년 신화창조를 위한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서는 ‘당진의 기적’ 창출을 위해 군민 모두가 힘과 의지를 모으자며 ‘인구 15만의 도농복합시 건설’과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8개 항목을 담고 있다.
결의문 낭독에 앞서 민종기 당진군수는 신화창조 실천 설명을 통해 경제, 지역개발, 환경, 관광, 복지 등 10개분야 40개의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진군의 40대 목표에는 △당진시 부분으로 당진시 승격 개청과 시청사 착공 등 △경제분야로는 기업300개 유치와 산단추가개발 2000만㎡, 황해경제자유구역 조기개발과 청 설치 △항만분야로는 당진항 하역능력 3000만톤 달성과 공용부두 4선석 확보, 당진 해양사무소 설치 등의 목표를 잡았다.
또한 중심도심권의 개발계획 수립과 도시공원 20% 확충, 대형종합관광단지 5개 이상 조성,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착공, 장학기금 70억원 조성, 정부예산 8000억원 확보, 재정규모 5000억원 달성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까지 분야별 세부추진계획과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기별 추진상황평가를 통해 이행상황을 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민종기 당진군수는 “최근 지역발전의 최대 호기를 맞고 있으나 안주하지 않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무에서 유로 창조하는 도전정신과 창의정신을 바탕으로 군정의 모든 분야에서 당진의 기적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