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면 원치리(이장 황혜환) 주민들이 최근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정덕구 후보에 대해 나돌고 있는 소문은 모두 유언비어라며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황혜환 이장과 박철종 노인회장 등 20여명의 주민들은 지난 12일 정덕구 후보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덕구 후보는 원치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며 “또한 정덕구 후보가 장관 재직 시절, 찾아간 원치리 주민들을 문전박대했다는 소문이 있다는데 원치리 주민들 중에서는 장관 재직 시절은 물론 국회의원 재직 시절에도 찾아간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일문일답

정덕구 후보의 출생지에 대한 소문이 떠돌고 있는데 들은 적은 있는가?

정덕구 후보는 분명히 우강면 원치리에서 출생해 3살이나 4살 때까지 원치리에서 살았었다. 정덕구 후보의 부친이나 가족들과 가깝게 지냈던 분들이 지금까지 생존해 계시는데 정덕구 후보는 당시 나이가 너무 어려 기억을 하지 못할 뿐이다. 노인회장님을 비롯해 여러 분들이 증언하고 있다.

정덕구 후보가 산업자원부 장관으로 재직할 당시 원치리 주민들이 찾아갔다가 문전박대 당했다는 소문이 있다.

결코 그렇지 않다. 동네에서는 전혀 모르는 일이다. 주민들 중에는 찾아가지도 않았을뿐더러 찾아갈 만한 이유도 없다. 만약 주민들이 찾아갔었는데 문전박대당했다면 주민들이 가만히 있었겠는가? 정덕구 후보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 아마 소문이 와전됐을 것이다.

재경당진군민회에서 나온 소문을 말하는 것인가?

얼마 전 재경당진군민회 이용익 이사장이라는 분이 기자회견을 했던데 아마 그 소문이 다른 사람들에게 흘러들어가 와전된 것일 것이다. 주민들로서는 고향 출신인 정덕구 후보가 정당한 선거가 아닌, 네거티브 선거전략에 휘말리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 오늘 기자회견을 갖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