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축협 5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는 당진축협 조합원 및 각 기관단체장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념행사와 당진축협 전이용대회 및 운영공개를 갖고 2부행사로 조합원 체육행사를 펼쳤다.
이날 야외에서는 한우 및 돼지고기 시식회를 열기도 했으며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도 이뤄졌다.
당진축협 김기원 조합장은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과 조류 인플루엔자(AI),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의 급등, 고유가 등으로 축산인들의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며 “조합과 조합원이 단결하고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당진축협이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늘 조합을 어겨줬던 3천여 조합원들 덕분”이라며 “조합원들의 권익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당진축협 체육행사에서 대호지면이 줄다리기 1위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과 부상을 받았다.
또 대호지면에 아깝게 패한 당진읍이 7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3위 석문면은 상금 50만원과 부상을 받았다.
1958년 당진군 축산업협동조합으로 설립(농협법 412호)된 당진축협은 1961년 농업협동조합 중앙회 회원조합으로 가입했으며 1979년 배합사료공장을 준공해 지역축산인들에게 큰 힘을 실어줬다.
또 1985년 상호금융업무를 시작했으며 당진축산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1989년 합덕지소를 개점하면서 본격적인 지점확충에 들어갔다.
1992년에는 당진읍 읍내리에 축산물종합판매장을 개장하며 농축산물 판매사업도 확대해 나갔다.
또한 1997년에는 정미면 승산리 산 4번지 일대에 생축사업장을 개관해 AI센터와 한우개량단지를 본격 운영해왔다.
2002년에는 당진초우촌브랜드 상표등록을 출원하고 이듬해 상표등록했으며 2003년 10월에는 배합사료공장 ISO 9001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