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읍 대덕리 이동제씨가 수확한 토마토를 들어보이고 있다.
▲ 당진읍 대덕리 이동제씨가 수확한 토마토를 들어보이고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C, 비타민B, 고혈압을 예방하는 루틴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건강식으로 애용되는 채소다. 토마토의 붉은색에 포함되어 있는 리코펜 성분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물질로 알려져 최근에는 소비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요즘 당진읍 대덕리 토마토재배단지에서는 완숙토마토 수확이 한창이다. 2월 상순에 정식해 5월상순부터 7월하순까지 수확하는데 주로 잘익은 상태에서 수확하여 당도가 높기 때문에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데 토마토를 비롯한 과채류의 시설재배는 적정한 물관리와 양분공급이 되지 않을 경우 각종 병해로 품질을 저하시키게 되는 단점이 있다. 더불어 농촌의 노동력부족과 임금상승은 생산비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당진읍 대덕리 이동제씨 농가에 시설하우스관리 생력화시범사업을 도입했다. 시범요인으로 투입된 자동관비시설은 물과 양분을 토마토가 필요한 만큼 동시에 자동으로 수행하여 노동시간을 70%까지 절감해주었을 뿐 아니라 비료의 균형시비와 적정한 수분관리로 상품화율도 기존 70%에서 90%까지 상승시키는 효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