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운영권 개인사업자에
장애인협회 낙찰 실패
99년도 유료주차장 운영권이 신평면 상오리의 유모(54세)씨에게 돌아갔다. 지난 3월 29일 실시된 입찰에서 유씨는 4천6백50만원에 당진군과 계약함으로써 97년부터 2년에 걸쳐 운영권을 따낸 장애인협회를 제치고 올해 유료주차장 운영을 맡게 됐다.
이번 입찰에서 낙찰가 4천6백50만원은 지난해 3천9백80만원에 비해 6백70만원 많은 액수로 당진군에서 당초 예상한 금액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또한 오는 6월부터 터미널에서 보건소까지의 유료주차장이 폐지되고 쌍방통행이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계약에서는 해당 구역에 대해서 폐지를 조건으로 계약이 성사됐다.
한편 유료주차장 사업으로 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매년 기금을 적립해온 장애인협회는 이번 입찰에서 운영권을 따내는데 실패함으로써 계획에 상당한 지장을 빚게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