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지원 확정,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특성화

당진군이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공동시행하고 있는 2008년도 공공디자인 개발사업 전국공모에서 지원 대상단체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총 1억9000만원의 용역비를 지원받게 돼 앞으로 도시경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지난 6월 당진항 개발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당진시 승격을 앞두고 급격히 변모하는 당진을 아름답게 디자인하기 위해 원도심 이미지개선사업, 도시공원화사업, 우두택지 개발지구를 포함한 신 개발지를 아름다운 도시로 만든다는 내용으로 2008년 공공 디자인개선사업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특히 당진군은 2025년 인구 50만명의 신산업항만도시를 추구하고 대덕수청지구를 비롯해 당진1지구, 우두지구, 송악지구 등 크고 작은 8개소 360만㎡의 도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공공디자인 사업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임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9월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선정한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조사 및 주민공청회,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디자인을 개발해 이를 토대로 세부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은 국민생활과 직접 관련되는 각종사업에 디자인을 접속시키는 사업으로 공공디자인은 공공 공간과 시설, 정보 등 공공적으로 사용되는 모든 영역과 대상의 공공성을 강화함으로써 근대화 과정에서 초래한 일상생활 환경의 피폐를 치유하자는 개념으로 우리 가까이에 있는 생활환경을 인간중심의 공간환경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으로 현 정부의 핵심적인 문화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