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국제적 도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공공디자인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당진군은 공공디자인 도입을 위해 총2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원조성 구성계획 및 공공디자인 개발사업계획을 진행해 다음달 30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이 계획이 완료되면 당진군 일대의 모든 도시개발 사업지구에 공공디자인 개념이 적용된다.

공공디자인의 적용범위는 △공공디자인으로 공원저성 배치, 구성계획과 야간조명계획, 옥외광고물의 표준 이미지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도시경관 계획 △공공시설물 디자인으로 보행 및 운송시설물과 벤치 의자 등 편의시설물, 가로등 보행등 등 다양한 관리시설물이 이에 해당된다. 또 지역·관광 안내표지판과 안내유도표지판 등의 정보시설물도 포함된다.

공공디자인 사업은 지난해 6월 한국디자인진흥원을 통해 수행기관의 공모에 들어갔으며 10월부터 개발용역이 진행되어 왔다. 당진군이 수행기관을 통해 설정한 테마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다.

당진군청 관계자는 “현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당진읍 우두리와 채운리 일원의 우두 택지개발지구에 적용될 것”이라며 “당진군 계발에 발 맞춰 구간별로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군 관계자는 “향후 5~10년 이후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이 빛을 볼 것”이라며 “차후 간판전개 사업도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