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새벽 2시40분경 읍내리 공중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강간하려던 외국인노동자를 자율방범순찰대 당진읍지대 손민호(29) 대원이 붙잡았다.
손 대원은 “방범 근무 후 야식을 먹고 있던 도중 야식집 근처 화장실에서 비명 소리가 들려 달려가 보니 화장실 안에서 한 남자가 여자를 구타하면서 겁탈하려고 했다”며 “화장실 문을 부수고 들어가 조선족으로 보이는 사람을 잡아서 중앙지구대로 인계했다”고 말했다.
중앙지구대 관계자는 “가해자는 신원이 불분명한 중국인으로 피해자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있다 뒤따라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는 주먹으로 얼굴 부위를 맞는 등 20분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경찰서는 지난 23일 손 대원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전달하는 한편 가해자의 신원, 정확한 사건 전말 등을 조사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