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응답자 98.6% 평생학습도시 조성 필요성 강조

당진군이 경제적 발전과 더불어 주민들의 학습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2년까지 총 130억6200만원을 투자해 평생교육 기반 및 민관 거버넌스, 연계 정보망,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당진군은 지난 29일 민종기 군수와 평생학습협의회 회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군 평생학습도시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역사회의 급속한 변화에 걸맞는 주민역량의 강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평생학습도시 기본계획 수립 위한 학술 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날 최종용역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충남발전연구원(이하 CDI)은 평생교육 참여자 및 일반주민 5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98.6%가 평생학습도시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답하였으며 91.8%가 평생교육이 매우 필요하다고 답했다.

향후 평생교육의 참여계획으로 92.5%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82%가 평생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습기반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충남발전 연구원은 기성세대에 대한 평생학습의 인프라를 넘어서 지역발전과 함께 할 수 있는 산업인력 육성과도 연계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평생학습 1도시 1특성화사업 등 국가단위 사업과 인재양성지원사업 등 교육지원사업과도 연계, 추진하여 사업의 효율성 확보와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충남발전연구원이 내놓은 전략적 사업계획을 보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허브구축과 사람과 정보, 공간, 교육프로그램이 연계되는 네트워크 구성과 이를 통한 사업의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우선 총 11개의 세부사업에 대해 신규 또는 확대 추진하고 관련 조례제정과 전담조직운영, 협의회 자문화 추진, 학습시설보강, 특화사업 발굴 등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 상향식 평생학습 추진계획 수립과 홍보시스템 구축, 외부모니터링단 운영, 지역평생학습 정보D/B구축, 광역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벨트 구축, 지역평생학습 프로그램 연계전략 등이 새롭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