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산리에서 갈비전문점을 운영했던 김완기·윤주연 부부가 지난달 16일 신평면 서해중앙신협 앞에 ‘내고향 냉면·갈비’로 상호를 바꿔 새롭게 식당을 열었다. 15년간 갈비를 전문으로 해온 김완기(43) 대표는 이번에는 냉면을 좀 더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내고향 냉면·갈비라는 이름을 붙이게 됐다.

“갈비집을 하면서 냉면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를 해왔습니다. 온난화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어 앞으로 냉면을 찾는 분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어 맛있는 냉면을 만들어보자는 마음을 먹었죠.”

김 대표가 10년의 연구 끝에 만든 내고향 냉면의 특징은 직접 반죽하고 뽑는 면과 닭으로 만든 육수에 있다. 닭을 이용해 육수를 만드는 것은 전통방식 그대로라고.

“닭 육수는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드셔보시면 깊이에서, 맛에서 절대 사골 육수에 뒤쳐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김 대표는 닭 육수는 오랫동안 맛이 변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닭 육수로 특허를 내려고 했었는데 특허청에서 특허를 내면 비법이 공개된다고 내지 말라고 했다고.

냉면과 함께 질 좋은 고기만을 엄선해 만든 갈비 역시 김 대표가 자랑하는 메뉴 중 하나다.

“48시간 숙성시킨 양념돼지 갈비도 적극 추천합니다. 양념돼지갈비와 시원한 닭 육수 냉면 한번 맛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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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신평면사무소 앞 서해중앙신협 맞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