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띠 청년들 ‘백마회’ 2연패
합덕청년연합회 체육대회 열려
회원가족 모두 나와 온종일 야유회
1천여 합덕청년연합회원 가족의 화합 큰잔치인 제21회 연합회 체육대회가 지난 2일 합덕초등학교에서 온종일 야유회 같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상우·우신·용천·합우·육사·일조·백마·등우·장백·하나회 등 10개 소속단체와 맥회 등 6개 특우회가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연합회의 최대 행사답게 이날 체육대회에는 오전부터 어린 자녀들의 손을 잡고 운동장에 모인 회원과 가족들로 가득 메워졌다.
특히 대회에서는 회원 뿐 아니라 부인회원들을 위한 승부차기, 특우회 선배들을 위한 족구경기가 따로 마련돼 연합회 전 가족이 참여하는 화합잔치로 이어졌다.
경기가 진행될 때마다 운동장은 자신들의 팀을, 혹은 가족을 응원하는 응원부대의 박수와 환호성으로 채워졌으며 운동장 등나무 벤치에서는 푸짐한 먹거리 잔치가 펼쳐졌다.
때 이르게 찾아왔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전형적인 봄날씨 속에서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말띠 청년들의 모임 백마회(회장 이병준)가 축구와 남녀 육상에서 우승을 휩쓸면서 종합우승을 차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거뒀으며 등우회(회장 이영국)가 2위, 장백회(회장 김상진)가 3위를 차지했다.
또 해마다 마라톤에서 우승을 독점했던 우신회 김용균 회원이 올해에는 1위 자리를 양보하는 ‘미덕’을 보임으로써 MVP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현욱 국회의원을 비롯, 김낙성 군수 등 각계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한광희 회장은 “체육대회는 승부보다 연합회원은 하나라는 화합의 의미가 중요한 행사”라며 “연합회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역량을 더할 때 지역 최대의 단체 뿐 아니라 최고의 단체로 인정받는 청년회가 될 것이며 바로 이것이 지역주민이 연합회에 거는 기대”라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또 김현식 직전회장 등이 대회장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 평소 연합회 활동에 헌신한 모범회원 12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으며, 한광희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합덕초등학교 정석원 학생 등 6명에게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종합순위 △종합우승:백마회(회장 이병준) 종합준우승:등우회(회장 이영국) △종합3위:장백회(회장 김상진) ■종목순위 △축구:1위 백마회, 2위 합우회, 3위 등우회 △배구:1위 육사회, 2위 백마회, 3위 상우회 △승부차기:1위 장백회, 2위 상우회, 3위 우신회 △남 800m:1위 백마회, 2위 장백회, 3위 육사회 △여 400m:1위 백마회, 2위 등우회, 3위 하나회 △남 100m:1위 우신회, 2위 백마회, 3위 하나회 △여 100m:1위 합우회, 2위 등우회, 3위 장백회 △마라톤:1위 노동진(등우회), 2위:김용균(우신회), 3위 김봉균(장백회) ■MVP:김용균(우신회)
■대회장상:김현식(직전회장), 박성식(정백회) ■역대회장협의회:강동일(재정이사), 정만희(하나회) ■국회의원:유군호(상우회) ■당진군수:서병준(우신회) ■군의회의장:임길배(용천회) ■도의원:오세준(합우회), 곽성철(육사회) ■군의회 부의장:조영동(일조회), 이헌석(백마회) ■합덕읍장:한성덕(동우회) ■감사패:이용남(우신회 부인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