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2008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서 송악고등학교(교장 김두식)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리턴’이 카트라이더 종목에서 대회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해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천안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리턴은 결승에서 강원도 대표팀인 강릉제일고등학교팀을 맞았으나 4:1(7전4선승제)로 가볍게 누르고 대회우승을 거머쥐었다.

1학년인 강석인·김다운·박기성·황경록 학생으로 결성된 송악고등학교 리턴팀은 지난 9월 중순경 충청남도 예선전에 출전해 1위를 차지, 이번 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송악고 김광진 교사는 “오랜기간이 아닌 약 한달간의 연습만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예상외의 너무나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리턴팀은 4명의 멤버들이 고른 실력을 갖췄으며 또 팀웍이 좋은 것이 장점이자 우승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리턴팀과 학교측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및 총 44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