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읍 원당리 소재 롯데마트의 개장이 임박하면서 지역상인과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마트 당진점(점장 최병호)은 대지면적 4만414㎡, 연면적 2만5088.04㎡, 건축면적 8014.12㎡에 500여 대의 주차공간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대규모 할인점으로 2005년 11월 지역상인과 주민들의 입점 반대에 부딪쳐 한차례 반려된 바 있으나 올해 2월 조건부 승인으로 당진군 지방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지난 3월부터 건축을 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대·중소 유통업체간의 갈등예방과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당진군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열려 상호간 의견을 나눴다.
이번 ‘당진군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6월 협의회의 구성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당시 롯데마트에 협의 요구한 사항과 상생협력 방안의 구체화된 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협의회는 지역상권의 피해최소화와 원도심 브랜드와 중복입점 금지, 지역 농수축산물의 판매 확대, 상인대학 운영 등을, 지역주민들은 지역인력 채용확대와 주민입점 지원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측은 “마케팅 기법 및 서비스 등의 품질관리 정책 공유와 지역 상인대학을 운영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으며 적극적인 지역 특산품 판매와 이미 인력의 80%를 지역주민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이들 대형 및 중소유통업간의 양극화를 최소화하고 갈등 해소 및 자발적 상호 협력을 위해 조직되었으며 지난 6월 협력선언서를 채택한바 있다.
위원장은 윤대섭 부군수로, 롯데마트 점장 및 당진·합덕 재래시장 조합장, 원시가지상가번영회장, 충발연 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