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농협, 인천 중구농협과 자매결연

쌀 직거래 등 농산물 판로확보 기대

합덕농협(조합장 김영덕)이 조합원 생산 농산물의 판로확보를 위해 인천시 중구농협(조합장 김흥복)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두 조합은 지난 7일 합덕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의 임직원과 영농조직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식을 갖고 상호 호혜의 원칙아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합덕농협과 결연을 맺게 된 인천 중구농협은 총인구 1만2천여명중 농업인구 6천8백여명, 조합원수 2천15명(준조합원 4천687명)으로 쌀과 포도, 배 등 과실류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영종도 신공항 건설로 농지면적이 점차 줄고 있어 도시 소비지 농협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합덕농협에서는 광활한 합덕평야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쌀을 중구농협에 공급해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고 중구농협측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질좋은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판매유통사업의 확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합덕농협이 도시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은 동대전농협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한편 이날 중구농협 관계자들은 자매결연식 후 합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둘러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