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쌀농사연구회(회장 김동원)가 지난달 30일 연말총회를 갖고 한해 사업을 평가하고 새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동원 회장이 2008년도에 이어 연임됐다. 임원 선출에 앞서 2008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등이 진행됐다.
총회 후에는 회원들이 한·일 벼 품종을 비교하고 밥맛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 결과 군에서 육성하는 국내 벼 품종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날 평가결과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 공동으로 당진군 송산면 당산리 유양수 외 1농가에서 육성하고 있는 국내 최고품종 운광과 삼광, 호품이 일본 품종 고시히까리에 비해 밥맛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식미분석기계를 통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단백질 함유량이 낮아야 밥맛이 좋은데 국내 최고품종 운광 6.3%, 삼광 6.5%, 호품 6.6%로 일본의 고시히까리 6.7%보다 낮았다. 한편 평가회에 참석한 국립식량과학원 오세관연구관은 “쌀 산업의 다양한 수요자의 상업적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벼 품종 개발”을 통해 “생산자, 소비자 및 유통경영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벼 품종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