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실권 도로공사에

자치단체 개입여지 없어

충남도 기획관실 윤 석 용

-행담도 개발 참여건에 대한 도로공사와의 협의 쟁점은 뭔가?

" 두가지다. 하나는 서해대교 인터체인지내 설치예정인 도 홍보판매장 설치면적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민 이주대책을 포함한 보상문제다. 이중 이주대책 등 보상문제는 당진군이 협의를 진행중이다.

-협의전망은 어떤가?

" 오는 23일 심대평 지사와 도로공사 사장과의 최종 의견조율이 예정돼 있다. 협의가 끝나야 알겠지만 도 홍보관 설치건의 경우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다만 이주대책과 보상문제는 도공측이 공특법을 적용하고 있어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태다. 섬 특성에 맞는 별도의 법안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당진군측도 행담도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데?

" 최근 당진군이 2백평 규모의 별도 군 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관철되기 어려운 안이다. 이같은 요구는 이것저것 모두 놓치게 할 우려가 있다.

-행담도에 대한 환경친화적 개발방향 등에 대해 도의 의견개진은 있었나?

" 행담도 전체가 건교부에 의해 도로부지로 고시되고 개발권한 등 실권이 모두 도로공사에 주어져 도 입장에서 개입할 여지가 전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