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관련 참여연대 성명서내

“문화원·도서관·공원이 있는 남산으로”

당진 참여연대(회장 이재만)에서 문예회관 건립과 관련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주민생활에 밀접한 곳에 위치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당진 참여연대는 “당진군이 문예회관 건립을 위한 당진화력 지원금이 확정돼 있음에도 사업추진을 미뤄오다 문화·행정타운 건립이라는 관료적이고 편의주의적인 발상을 하고 있다”며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아직도 문화를 행정행위의 일부로만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문예회관 건립 및 공공용지 후보지 선정 추진위원회’의 인적구성을 보면 문화의 주체가 돼야 할 문화예술인과 주민들이 객체로 전락했다며 추진위의 재구성을 요구했다.

당진 참여연대는 장바구니를 든 주부나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이 차 없이도 손쉽게 들를 수 있으며 주위의 문화원과 도서관, 공원이 어울릴 수 있는 남산이 도시계획상 구도가 맞는 장소라며 문예회관 건립 장소로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