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 단체서 70개 사업 신청해, 신규사업은 13개
본예산에서 지원되는 노인대학과 당진문화원은 제외돼
올해 당진군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신청 결과 (사)당진지역사회 연구소를 비롯한 70개 단체에서 70개사업 총 7억4800만원을 신청했다.
이번에 사회단체보조금을 신청한 사회단체들의 현황을 보면 70개 단체에서 기존 57개 사업과 신규로 13개 사업을 신청했다.
신규로 사업신청을 한 단체의 경우 새희망당진포럼이 읍면지역발전 포럼 개최사업으로 600만원을, 당진원시가지번영회가 원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으로 300만원, 당진YMCA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200만원, 나루문학회 나루문학 제29집동인집 발간 100만원 등이다.
또 당진교사합창단 연주회 개최 및 사회봉사활동 530만원, 당진청소년 교향악단 연주회개최 및 사회봉사활동 660만원, 새터서회 제19회 새터서예 서예전 300만원, 당진지역민속놀이 보존회 쌀축제시 민속놀이시연 1천만원, 당진시교향악단 창단연주회 2천10만원, 면천중학교(샘나루세레나데) 함께하는 현악 연주 200만원, (사)한국음악협회 당진군지부 음악협회 각종 연주활동 300만원, 당진군 어머이포순이 순찰대 조손가정 아동 생일파티 및 수련회 3천만원 등이다.
특히 신규 사업신청 단체들 중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당진군지회가 정화활동 및 봉사활동 사업으로 가장 많은 4500만원을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 당진군지회의 사업내용을 보면 당진군 각축제 700만원, 학교폭력 정화운동으로 850만원, 수중정화 및 주변정화활동 1천만원, 지회개소식으로 1천만원, 난지도 해수욕장위법행위 단속 2천만원, 산불예방 활동으로 700만원 등을 신청했다.
한편 올해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신청액은 지난해 8억원보다 5천여만원이 줄어든 7억5천만원이지만 본예산을 통해 지원받는 노인대학과 당진문화원 등은제외됐다.
당진군청 기획감사실 예산팀 담당자는 “1차적으로 관련 실과에서 조율이 된 이후 최종적으로 취합돼 올해 70개 단체에 70개의 사업이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될 것”이라며 “한정된 예산속에서 각 사회단체들의 지원금 신청을 충족시키기에는 다소 역부족이나 올해에는 전년도 지원금액보다 다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사회단체 보조금 신청을 통해 지원받는 단체들의 불만은 커져 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과 함께 심사기준의 투명성과 객관성이 다시한번 요구되고 있다.
사회단제보조금 심의위원회는 보조금사업의 선정 및 지원금액 지원 심의는 사업의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회문제 해결 및 주민욕구충족도, 신청한 예산내역의 타당성 및 자체부담비율, 전년도 보조사업 평가결과 및 보조사업 수행능력등을 고려해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사회단체 보조금 예산은 3억5천만원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이중 10%에 해당하는 3500만원은 예비비로 책정되기에 실제로 3억1500만원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일부 단체들은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기 위해 까다로운 신청서류와 절차를 거치는 반면 일부단체들은 민간보조 경상비를 통해 지원받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회단체보조금 예비비를 전용해 지원받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보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제도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