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영회의 기틀이 아직 잡히지 않았어요. 3기 회장직을 맡다보니 부담이 큽니다. 지금까지는 삽교호상가번영회의 과도기였다면 앞으로는 번영회 기틀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삽교호상가번영회 양창모 신임 회장은 삽교호가 발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네가지 공약을 세웠다.
“삽교호 상가들은 관광객들에게 지나친 호객행위를 해왔어요. 관광객이 오히려 불편하게 생각한 나머지 삽교호의 이미지를 저하 시키는 결과를 낳았어요. 첫 번째 공약으로 삽교호상가번영회는 호객행위를 근절 시키고 새로운 삽교호 이미지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그는 둘째로 유통질서를 바로잡겠다는 공약을 세웠다. 상인들에게 들어오는 수산물 가격을 낮춰 손님들에게 저렴한 가격대를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세 번째 공약은 주메뉴를 제외한 불필요한 밑반찬을 줄여 가격대를 낮추고 음식쓰레기 및 과소비를 줄이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양 회장은 네 번째 공약인 서비스의 질 향상에 대해 설명했다.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삽교호를 친절한 이미지로 개선하겠습니다. 아직도 삽교호에서는 20~30년 전 상업구조 형태를 띄고 있어요. 관광객을 돈 버는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성심성의껏 모실 수 있는 의식을 가져야 하죠.”
삽교호상가번영회는 2월 말부터 서비스전문교육 강사를 초빙해 상인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