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노조 사내 시위벌여

한보철강 노동조합(위원장 송승욱)이 지난 7일까지 군민회관 앞 농성와 거리시위를 벌인데 이어 8일 저녁부터 회사내에 텐트를 설치한 채 농성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거리시위와 유인물 배포를 통해 군민들에게 충분히 홍보됐다고 판단하고 8일부터는 회사내에서 요구사항 관철을 촉구하며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노조에서는 특히 회사측이 매각이 진전에 따라 대화를 회피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시위의 강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과의 연대투쟁과 서울 상경투쟁 등 다양한 형태를 통해 회사를 압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