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고 동문회장 1회 유용원씨

총동문회 정기총회

호서고 동문들이 오랜만에 모교를 찾아 서로간의 안부도 전하고 학교발전을 위한 진지한 대화도 나누었다.

지난 20일 호서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99년도 호서고 총동창회 정기총회에는 그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동문들도 다수 참석해 발전하는 동창회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동문들이 한명 한명 도착할 때마다 오랜 시간 떨어져 있음에도 서로 반갑게 맞이하면서 근황과 옛추억을 떠올리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담소를 즐겼다.

리규헌 교장을 비롯, 옛 스승을 대한 동문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하며 예를 갖추었다. 또한 각 기수마다 차례로 일어나 인사할 때에는 현재의 근황과 모교에 대한 인상 등을 곁들여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인기홍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창회 발전을 위해 집행부에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안타깝다”며 “앞으로 함께 뭉쳐 강한 응집력을 보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기를 다한 인기홍 총동창회장을 대신해 동창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 선출이 있었는데 활발한 논의와 후보추천 끝에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유용원(1회)씨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