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및 옥외광고물 표준 이미지와 가이드라인 제시
우두 택지개발지구 시발, 모든 도시개발지구에 적용
당진군이 모든 도시개발지구에 적용하게 될 공공디자인을 확정 발표했다.
당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간부들과 수행기관인 수디자인, 공공디자인클리닉센터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당진군이 마련한 이번 공공디자인은 미래도시의 모습을 갖추고 당진만의 지역성을 강조한 차별된 도시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 왔다.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이번 공원조성 구성계획 및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은 우두택지개발지구를 비롯해, 대덕수청지구, 송악지구, 당진1지구, 반촌지구 등 당진 전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에 적용된다. 아울러 조성되는 합덕일반산업단지와 송산산단 등 대규모의 산업단지 내 공원지구에도 이 계획을 적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디자인의 특징은 심플함과 파도를 형상화한 곡선미”라며 “미래도시의 이미지와 간결함을 강조한 메탈 바디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공공디자인은 공원조성 배치, 구성계획과 야간조명 계획, 그리고 옥외광고물의 표준 이미지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도시경관 계획이다. 또 공공시설물 디자인으로 보행 및 운송시설물과 벤치 의자 등 편의시설물, 가로등 보행등 등 관리시설물이 이에 해당하고 지역·관광 안내표시판과 안내유도표지판 등의 정보시설물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공원조성·배치와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이 지역 공통성을 갖춘 품격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합리적인 설치를 위한 공간디자인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