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과 세계 최대의 전력용 반도체 생산업체인 독일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의 합작법인인 LS파워세미텍(대표 윤흥구)가 충남 천안에 3300만달러를 투자해 '가전용 지능형 전력용 반도체 모듈(CIPOS)'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충남도는 지난 24일 서울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IKP)에서 이완구 도지사와 박한규 천안시부시장, 윤흥구 LS파워세미텍 대표, 마티아스 루드비히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LS파워세미텍은 연말까지 외자(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투자액) 1천700만달러를 포함해 모두 3천300만달러를 투자해 연간 200만개의 '가전용 지능형 전력용 반도체 모듈(CIPOS)'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라인을 건립하게 된다.

CIPOS은 에어컨과 세탁기, 냉장고 등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이다.

LS파워세미텍은 2013년까지 매출 목표액을 1천억원으로 세웠으며, 신규 고용창출 인원은 22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6년 연속 전력용 반도체 모듈 분야에서 세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