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제철고(가칭 한국제철고등학교, 교장 최성창)가 2010년 철강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 100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와 방문, 우편접수를 통해 실시한다. 당진소재 중학교 출신학생은 총 정원 중 30명만을 선발하며 철강기계과와 철강자동화과에 대해 총정원제로 모집된다. 철강기계과는 4학급, 철강자동화과는 1학급으로 학급당 20명씩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1.5배수로 선발되는 1차 합격자는 20일 발표돼 21일 예비소집일을 거쳐 22일 학업수행기초능력검사와 심층면접, 신체검사를 받게된다. 최종합격자는 28일 1시 발표예정이며 최종 합격 시 3년 전액 수업료 면제는 물론 기숙사에서 전원 생활해야 한다.

학생선발 전형요소는 교과성적 160점, 인성 40점, 심층면접 300점, 학업수행기초능력 50점, 가산점 10점으로 총 560점이 만점이다. 심층면접은 교육청과 철강관련 기업체 면접위원이 참가해 선발하며 학업수행기초능력은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적인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과성적은 3년간의 생활기록부를 원서접수 시 함께 제출해야 하며 교과학습발달상황, 출격상황, 특별활동 상황 등이 평가된다. 가산점은 국가자격증 및 입상실적 등이 점수로 환산돼 점수에 포함된다. 가산점 대상이 되는 학생은 자격증 사본과 상장 사본을 입학원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특별전형으로는 사이클체육특기자 전형 3명, 국가유공자녀는 모집범위 3% 범위내에서 정원 외로 선발하게 된다.

이충호 교감은 “수업비가 전액무료임에도 매년 6천만원가량의 장학금이 주어지게 되며 취업 후 사내대학이나 대학별 관련 계약학과를 통해 대학 수업을 동시에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학생의 경우 4년간 군복무를 유예하고 근무할 경우 제대 이후 회사로 바로 복귀하는 특전이 주어지며 현 정부가 아예 군복무를 면제하는 방법에 대해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전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내년 철강마이스터고로 개교함에 따라 우수한 성적과 인성이 바른 학생들이 유치돼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합덕제철고등학교 홈페이지(http://www.steel.hs.kr)와 362-2793,276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