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및 경찰관 시 낭송도 선보여

지난 21일 64번째 ‘경찰의 날’을 맞아 당진경찰서(서장 김석돈)가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경찰의 날 기념식은 당진 경찰서 경찰관과 각 기관·단체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과회를 마련해 서로 음료를 권하는 등 담소를 다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치안협력에 일조한 주민 등 총 52명에게 감사장 및 표창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올해 기념식은 당진군립합창단의 바리톤 김태선, 피아노 이나정의 축가와 김해진 씨의 플루트 연주로 이뤄진 미니 음악회도 펼쳐졌다. 또한 김남석, 조현희 순경의 시낭송이 더해져 딱딱해질 수 있는 기념식에 재미를 더했다.

미니인터뷰 - 녹색어머니회 이상숙 총무

“아이들 안전 위해 최선”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은 녹색어머니회 이상숙 총무. 그녀는 매일 아침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 지도를 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운전자들이 신호는 잘 지키는데 너무 빨리 달려서 아이들한테 위협이 돼요. 자칫하는 순간 사고가 나기 쉬워서 눈을 뗄 수가 없이 지켜봐야 해요.”

이 총무는 “표창장을 발판 삼아 아이들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기념식에 와서 경찰들을 만나보니 그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당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