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원 회장 이임

하반기 정기총회·체육대회도 함께 열려

당진군의약인협의회가 신임회장을 맞이해 지난달 31일 당진초등학교 강당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하반기 정기총회를 겸해 열린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전임 회장 손창원 씨가 이임하고 장덕기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실내강당에서 체육대회도 겸해 진행됐다. 의사회, 약사회 등 소속회 구분 없이 청팀, 백팀으로 나눠 족구, 농구, 배구 등 운동경기를 통해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취임식 진행을 맡은 지은실 총무는 “신종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병원과 약국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져 의약인들이 많이 바빠졌다”며 “협회 행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앞서는 것이 군민의 건강이라 무리해서까지 꼭 참석해 달라고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의약인협의회 신임 임원명단 △전체-회장:장덕기(장약국)/총무:지은실(현대약국) △의사회-회장:김용탁(김이비인후과)/총무:이성운(백병원) △약사회-회장:장기훈(송산약국)/총무:박은아(그린약국),김소정(이화약국) △치과의사회-회장:강희규(유명치과)/총무:박광수(단국치과) △한의사회-회장:송재한(합덕한의원)/총무:이동규(할아버지한의원)

인터뷰 | 당진군의약인협의회 장 덕 기 회장

“의약인 단합 이끌 것”

“소속회마다 서로 다른 분야에 종사하고 있어 단합이 잘 안 되는 경향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창립 취지대로 협의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새로 취임한 당진군의약인협의회 장덕기 회장은 의사회, 약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등 서로 상이한 집단이 한 곳에 모인 만큼 가장 어렵지만 필요한 것으로 화합을 꼽았다. 장 회장은 “앞으로의 임기 동안 소속회 간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의약인으로서의 임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원들이 한 마음을 갖고서 할 수 있는 일들, 예를 들면 의료봉사 같은 프로그램이죠.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의약인으로서 지역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협의회의 화합을 돕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