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난장, 12장 재현 통해 본연 의미도 되살려야”
2010 기지시줄다리기 2차 자문회의
2010 기지시줄다리를 5개월여 앞두고 자문위원과 집행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 진행 방법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지난 25일 기지시줄다리기 전수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2차 자문회의에서 위원들은 축제명칭, 공간구성과 동선, 조직 강화방법 등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과 새로 제안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박성진 부군수의 주재로 배재대 김주호 교수, 충남 역사문화연구원 오석민 박사, 국립민속박물관 이관호 과장, 구자동 보존회장, 강명규 집행위원장, 실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교류했다.
자문위원들은 기지시줄다리기에서 옛 ‘난장’의 의미를 되살려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하고 부제에 줄난장, 12장을 삽입하고 구우시장에서 난장을 재현하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지시줄다리기 개최 즈음에 열리는 장고항실치축제와 면천진달래꽃축제와의 연계에 대한 의견도 오갔으며 행사일시를 떠나 지역 먹거리를 줄다리기 행사장에서도 맛 볼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내년도 축제는 4월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로 열릴 예정이다.
내년에는 제8회 아시아줄다리기선수권대회와 전국 줄다리기 대회가 축제 기간동안 열린다.
축제 전에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등이 완공돼 전시실에서 짚풀공예품, 당진 옛사진 등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