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호 의원 “재활용 비닐수거 보조금 삭감으로 환경오염 심각”
유재호 과장 “기존 금액으로 재인상해 추진하겠다”
재활용 비닐수거 보조금이 삭감돼 폐비닐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당초 kg당 100원이었던 보조금이 국도비 삭감으로 kg당 80원으로 일괄조정됐다.
이은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재활용 비닐수거 보조금이 인하됨에 따라 재활용 비닐이 제대로 수거되지 않아 환경 공해 등을 유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08년과 2009년의 재활용 비닐수거량을 비교한 결과 보조금이 인하되기 전이 환경정화가 잘 이뤄진 것으로 판단 된다는 것.
이은호 의원은 “재활용 비닐의 가격을 내려준다고 해도 부녀회원들이 수거를 해서 그나마 환경 정화가 되고 있는 것”이라며 “재활용 비닐 수거가 되지 않으면 그대로 태우기 때문에 공해가 심각해 지고 있는데 국도비를 줄인다고 군비까지 줄여 생긴 환경오염 피해는 어떻게 할 것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환경과 유재호 과장은 “환경 보전을 위해 실시한 사업이나 올해 사업비가 줄어 재활용 비닐 수거가 잘 이뤄지지 않았으므로 20원 재인상해 kg당 100원으로 책정해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의원은 유 과장의 답변에 대해 “부녀회가 재활용 비닐수거로 주변정화는 물론 보조금 지원을 공금으로 사용하는만큼 20원을 더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