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프로볼링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제2회 SBS프로볼링 해나루 당진투어가 7일부터 10일까지 펼쳐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프로볼링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프로선수 60여명과 아마추어 선수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당진군볼링협회(회장 박재흥)와 (사)한국프로볼링협회(회장 김언식)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대회는 당진읍 대호볼링경기장에서 4일 동안 진행됐다. 지난 10일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총 2개조로 치러진 예선전을 통과한 8명의 선수와 4개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의 상금은 우승 800만원, 준우승 400만원 등 총상금은 2100만원 규모이었으며 이번 대회 경기영상은 SBS SPORTS TV에서 1월25일부터 한달간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 인터뷰-당진볼링협회 회장 박 재 흥
“당진 알리는 계기 되어 뿌듯”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규모의 대회를 당진에 유치했습니다. 성공적인 개최로 당진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었습니다.”
당진볼링협회 박재흥 회장은 지난 7일 제2회 SBS프로볼링 해나루 당진투어 개회식에서 “당진에는 볼링클럽만 200여개, 동호인 2천명이 활동하고 있다”며 “당진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아직 당진군에는 이와 같은 전국 규모 대회를 치르기 적합한 볼링장이 없습니다. 선수들의 수준이나 동호인 수에 비해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해 아쉽습니다.”
박재흥 회장은 “앞으로도 당진 볼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대회를 계속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동호인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