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식 신임 당진군개발위원장
▲ 김종식 신임 당진군개발위원장

지난달 28일 당진군개발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개발위원장에 김종식 전 석문면개발위원장이 선출됐다.

김현기 개발위원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선출을 안건으로 채택, 위원들이 김종식 위원장을 추대해 선출이 확정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09년 결산 감사를 보고하고 위원들은 이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2010년도 사업예산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정기총회가 끝난 뒤 위원들은 현대제철소 고로제철소 현장을 견학했다.

한편 김현기 위원장과 김종식 위원장의 이취임식은 1월 넷째주 중에 치러질 예정이다.

인터뷰 - 김 종 식 신임 당진군개발위원장

“난개발로 주민피해 발생하는 것 막겠다”

조직 재정비, 읍면 개발위 활성화 등 노력

개발위원들의 추대 형식으로 당진군개발위원장에 선출된 김종식 신임 당진군개발위원장을 만나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부족한 사람이 역사와 전통이 있는 당진군개발위원회 위원장을 맡게돼 개인적으로 영광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시승격을 앞두고 큰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 무거운 감정도 드네요.”

김종식 위원장은 “개발위원회는 한사람만의 힘으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임원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한다면 보람을 이룰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당진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개발위원회가 해야 할 일이 더 많을 것”이라며 “행정과 더불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당진의 개발과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선 개발위의 조직 정비가 필요한 듯 합니다. 방대한 조직을 소규모로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구성해야 할 것입니다. 또 읍면별 개발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김 위원장은 “개발과 발전이 주민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난개발로 주민들이 손해를 보고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시승격을 앞두고 기반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개발과 관련해서도 주민들과 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방법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당진군이 농업과 공업, 관광이 함께 어울려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행정에 제시하고 기업들의 입주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막고 발전기금조성으로 지역에 환원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