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 석문면개발위원회는 지난 15일 석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연말총회를 갖고 신임 개발위원장에 김종식(쌀 전업농 연구회장)씨를 선출했다.

또 부위원장에는 양명길(어업보상대책위원장)씨와 김기흥(석문면이장단협의회장), 호명도(공해대책위원장), 최성태(당진군사과연구회장)씨를 선출했다.

그밖에 사무국장에는 이종윤(석문새마을금고 이사장), 재무에는 김성환(통정2리 이장), 간사에는 가남현씨, 그리고 감사에는 인만진(연호산업), 박수환(재향군인회 사무국장)씨를 내정했다.

선출된 석문면 개발위원회 임원들은 200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종식 석문면개발위원장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부터 찾아 해결”

2년 임기의 석문면 개발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종식 위원장을 석문면사무소 앞 개발위 사무실에서 만났다. 김종식 위원장은 석문초교와 석문중학교, 인천 유한공고를 거쳤고, 공주산업대학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했으며 당진군쌀전업농회장, 당진홀리클럽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식 위원장은 “개발위원장 및 개발위원이라는 자리는 시간과 물질을 들여 봉사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사명의식을 가져야 하며, 명예에 치우치지 않고 내 고향 석문을 아름답게 발전 혹은 개발할 수 있도록 인화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기동안 크게 3가지에 주안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라면서 첫째 동서발전(주)과의 이행각서의 관철과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둘째 사양화되고 있는 농업을 살리는데 역점을 두고 광활한 땅을 이용해 기업유치 및 여건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화공간의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보다 나은 문화적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식 회장은 도시민들이 관광하면서 농산물을 사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는 것으로 자신이 갖고 있는 3번째 주안점을 밝혔다.

“어떠한 사안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편견, 아집 등을 타파하고 지역민들이 요구하는 것, 필요한 것부터 찾아 해결하는데 힘을 모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