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청 탁구클럽(회장 김용관)이 기록이 없는 탓에 정확히 언제 출범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김용관 회장은 “올림픽에서 탁구가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탁구가 알려지기 시작한 때부터 생겼으니 대략 15년 가량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당진군청 탁구클럽은 현재 32명으로 매월 2회 정기탁구회을 탑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갖는다. 대회상품과 개인소속 부수 승격을 걸고 대회를 열어 회원들의 참여열기는 매우 뜨겁다. 이미 실력이 검증된 회원들은 물론 신입회원들도 예외가 없다고. 이들은 정기탁구회 이외에도 타시군 동호회대회에 참가하거나 오산시청팀의 정기전도 갖고 있다.
“탁구는 본래 장소, 인원에 구애받지 않고 부상위험도 없을뿐더러 70세 이상의 고령이신 분들도 운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공으로 승부를 겨루기에 집중력과 근력이 좋아지요. 검증된 운동량은 다이어트 효과도 있을 겁니다.”(김용관 회장)
한때 전국을 휩쓸었던 탁구 열풍이 사그라들면서 동호인수가 급감했었는데 최근 들어 다시 동호인수가 늘어나고 있다. 당진에서도 전통의 당진핑퐁클럽 이외에도 당진탁구장 소속의 탁구클럽과 원당아파트의 해나루탁구클럽, 합덕의 합덕탁구클럽 등이 지속적으로 출범했다.
또한 기업체가 입주하면서 외지에서 들어온 탁구동호인들도 상당히 많아 이들이 지역에 참여하면서 탁구동호회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고.
김용관 회장은 “당진군청 탁구클럽이 협회장기 대회 우승의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는 과거의 영광”이라며 “그래도 지난해 계속 열리지 못했던 협회장기 탁구대회가 다시 열리게 되면서 탁구동호인들이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당진군청 동호인들도 과거의 영광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협회장기와 군수기 대회 등 매년 2회 정도 대회를 열 수 있게 되면 동호인들의 사기도 높아질 겁니다. 모든 동호인들이 힘을 모아야겠지요.”
■회원명단 △회장:김용관 △부회장:심의수, 차수진 △감사:김형윤 △홍보부장:김영환(레슨코치) △고문:오두영, 이재남, 이광배 △회원:김덕주, 김재광, 이강학, 주성욱, 한건수, 탁기연, 남광현, 김상원, 김추섭, 황규현, 김유상, 하상남, 박병선, 김종현, 안두현, 송완순, 이해선, 전병길, 김낙기, 인호환, 조성준, 서지현, 이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