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기초단체자치장의 선거와 더불어 교육감과 교육의원의 선거가 진행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교육의원을 해당 주민들이 직접 선출하게 된다.
충청남도 교육의원은 총 5개의 선거구로 나뉘어 각 선거구당 1인을 선출한다. 당진은 서산과 태안를 포함해 제4선거구이다. 당진군에서 거론되고 있는 교육의원 선거 출마예상자는 3명이다.
유항종 전 합덕초등학교 교장과 최우범 전 당진장학회 이사장, 김규환 전 당진교육장이다.
유항종 전 교장은 “지난해 공식석상에서 교육의원을 권유받았으나 출마할 생각이 없다”며 “당진군에서도 교육의원이 한 명 정도 나와야 하는 것은 사실이나 본인은 그릇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06년 교육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던 최우범 전 당진장학회 이사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우범 전 이사장은 “교육의원에 2선을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며 “교육의원으로 자질이 있고 젊은 사람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규환 전 당진교육장은 이번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를 시사했다.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는 법안에 따라 출마여부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2월 임시국회에서는 정당비례대표제로 교육의원을 선출하는 것으로 지방교육자치법을 개정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규환 전 교육장은 “출마할 생각이 있으나 정당비례대표제로 변경될 경우를 염두에 두고 있다”며 “현재로선 정확히 말하기 어렵고 정당비례대표 출마에 대해선 생각해 본 적이 없어 국회 법개정이후 거취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