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도 교육사업인 만큼 경영에 있어서도 교육적이어야 한다. 그린섬 미술학원은 수강생의 실기력 향상만큼이나 크게 신경 쓰는 것이 미술에 대한 적극성과 의지를 갖추게 지도하는 것이다.

약 20여년간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국민대 등 유명대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입시미술 전문학원 그린섬 미술학원 백태현 원장은 신평면에서 5년간 홍익조형미술학원을 운영해 왔다.

그린섬 미술학원은 순수미술과 디자인 부분으로 나눠 입시미술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그린섬 미술학원에서는 각 대학별 입시 성격에 맞는 수채화 전담반과 수채화식 일러스트나 애니메이션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공업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웹디자인 등 전국 디자인학과 입시준비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백 원장은 디자인을 산업의 한 부분으로 바라보며 시대의 흐름이 반영되는 기술이자 문화라고 평했다. 그의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그린섬 미술학원은 올 한해 수강생들을 국내 유명 미술 대학교에 진학 시키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백 원장은 특히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꾸준히 백 원장에게 미술지도를 받아온 당진고등학교 이나라 학생에게 서울대 입시를 권유해 왔고 학생의 능력계발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 왔다. 이나라 학생은 그 결과 2010년 서울대학교 회화과에 입학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평상시 미술에 대해 꾸준히 노력하고 준비해온 친구들이 입시라는 관문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죠. 여기에 본인의 실력과 지도교사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이 더해진다면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겠죠.”

학생들을 지도하고 함께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백 원장은 수강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해 좋은 결과를 얻을 때면 개인적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백 원장은 수강생들의 성적에 관여하지 않고 미술에 대한 일념과 의지, 소신을 갖춘 수강생들을 우선시 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백 원장은 “자녀가 미술을 전공해 장래에 취업하기 어렵지 않겠냐는 생각을 가진 학부모들이 많다”며 “가고자하는 길이 어느 분야든 학생들이 뜻을 두고 있다면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88올림픽 이후 국내 디자인계가 활성화를 이루면서 다양한 방면에 디자인이 활용되고 있어 미술 및 디자인 계통의 전망이 밝다고.

“항상 학생들이나 학부모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력향상을 위해 학생들에게 노력을 권유하기 이전에 가르침을 주는 사람 본연의 자세로 먼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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