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인구가 지난 2일 14만명을 넘어섰다.

당진군 인구가 지난 2일자로 지난해 연말에 비해 1228명이 늘어난 14만26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을 포함하면 14만3268명이 된다.

도내 16개 시군 중 당진군을 제외하면 아산, 계룡시만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당진읍의 경우 작년말 대비 1367명이 증가한 4만6583명이다.

당진군에서는 시승격 요건인 ‘당진군 인구 15만명’, ‘당진읍 인구 5만명 달성’ 중 당진읍 인구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오는 8월 시승격 요건이 달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방교부세는 대표적인 자주재원으로 주요 17개 항목으로 산정되는데 17개 항목 중 7개 항목이 바로 인구수와 관련되고, 이 인구수는 6월말 기준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올 6월말 인구수가 내년 지방교부세를 결정된다. 당진군은 오는 6월까지 최대한 미전입 세대의 주민등록 이전을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전입 독려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내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 이전이 되지 않은 세대가 다수 존재한다고 한다”며 “당진읍의 경우 아파트, 원룸 등 약 3000세대 추정인구 약 5500여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