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철은 정치철인가 봐요. 선거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구관회 석포1리 이장은 부쩍 늘어난 정치 기사를 보며 6월에 다가올 지방선거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농번기인 요즘은 큰 글자만 겨우 볼 수 있지만 겨우내에는 신문을 샅샅히 살펴봤다고 했다. “정치에 대해서 무관심한 사람도 있고 우리 같이 농사 짓는 사람들은 관심없어 하는 경우도 많지요. 그래도 어디 모이면 누가 뽑히려나 이야기도 하고 신문 보고선 이 사람이랑 저 사람이랑 경쟁하는구나 알 수 있죠.”
신문이 배달되면 1면부터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두 읽고 있다는 구 이장은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성 기사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농사일도 그렇지만 당진소식은 지역지가 알려주는 소식으로만 사정을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미담도 그렇고 좋은 이야기나 주민들의 이야기를 다뤄줘야죠. 군청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읍면별 소식도 세세하게 다뤄주고요. 지역 사정은 지역신문만이 다룰 수 있고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이기 때문에 당진과 인접한 지역소식도 지속적으로 보도됐으면 해요.”
당진시대는 편집과 사진이 깔끔하다며 칭찬도 아끼지 않는 구관회 이장은 앞으로도 좀 더 보기 쉽고 사진 이외에도 표나 도표들도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대 편집이 깨끗한 것 같아요. 잘 정돈돼있고 사진도 예쁜 것이 종종 실리더라고요. 앞으로도 환경과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보도가 이어졌으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