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의 다양한 측량설계를 맡아온 하나측량설계공사는 마영준 대표가 12년간 직접 일궈 성장한 업체다.
그는 고등학교를 다니며 취업해 토목 일을 처음 접했다. 어떤 일이라도 관심을 갖고 접하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그는 토목 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는 꾸준히 일하며 군대를 다녀오고 새롭게 일을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서울지역의 엔지니어링에서 활동하며 일을 배우고 실력을 쌓아 왔던 그는 학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결국 고향인 당진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 면천면이 고향인 그는 관련업종에서 일을 다시 시작했고 신성대 토목과를 졸업했다. 바쁜 와중에도 1급자격증 취득 및 토목 관련 각종 자격증 취득까지 이뤄냈다.
“일과 공부를 병해하며 힘든 나날을 보냈죠. 몸이 피곤하기라도 한날이면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문득 문득 들었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산다는 것이 쉽지는 않잖아요.”
어느 정도 성과를 이뤘다고 판단한 그는 1998년 하나측량설계공사의 문을 열게 된다. 그가 처음 당진군의 설계를 맡은 것은 왜목마을의 진입로와 공원의 측량설계였다. 첫 작품이다 보니 아직까지 잊혀 지지 않는 보물 1호다. 측량설계도를 아직도 갖고 있을 정도.
“처음 활동할 당시만 해도 캐드로 도면 설계를 하는 유일한 곳이었죠. 도면이 아닌 컴퓨터로 된 파일로 깔끔하게 납품을 하다 보니 모두들 기존 업체와는 다르다는 인식을 가져왔죠. 서울의 넓은 시장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됐어요.”
특히 정확성과 빠른 일처리 능력에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그는 군내 12개 읍·면 중 11개의 용역을 도맡아 동시에 운영 처리한 바가 있다고. 이렇게 속도와 기술이 빨라 일처리에서 납품까지 다른 업체들 보다 조금씩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지금의 위치까지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
그동안 당진군의 사업추진에 따른 측량설계를 많이 도맡아 왔지만 최근 자체설계를 어느 정도 실시하고 있어 많이 줄어들었다.
마영준 대표는 “당진에 내려와 하나측량설계공사를 열 당시부터 한발 앞선 마음을 갖고 있던 장점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12년이란 기간 동안 원동력을 바탕으로 삼아 낮에는 측량, 야간에는 설비 업무를 겸하며 밤낮없이 일에 파묻혀 살아왔다”고 말했다.
“군청이전 및 일대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2년 빨리 움직이기로 결정했었죠. 다른 사람보다 빨리 움직인다는 것은 결단력과 판단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항상 차별화된 마인드를 바탕으로 먼저 생각하고 움직이려는 습관 때문이죠.”
하나측량설계공사가 지난달 28일 당진읍 축협 맞은 편 4층에서 코오롱아파트 방면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실력 있는 일처리 능력과 이를 고집한다는 인정을 고객들로부터 받고 싶습니다. 큰 욕심 없이 자신의 실력만을 보여주는게 본연의 일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내 이름 석자를 보고 나를 믿고 찾아오는 손님들과 직원들을 위해서라도 꼭 지키고 싶은 마음입니다.”
■위치:문예의 전당 사거리에서 코오롱 아파트 방향으로 400m 좌측. 김밥나라 2층
■연락처:357-47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