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28일 우리 나라에 처음 들어온 iPhone(아이폰)은 가히 혁명적이랄만치 휴대폰시장을 뒤흔들어놓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그동안 휴대폰하면 시장점유율을 비롯해서 핀란드의 노키아 다음으로 한국의 삼성과 엘지가 최고인 것으로 인식되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신제품이 출시 될 때마다 열광하며 구입하고 싶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구입해 사용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폰(최초시장에 나온 것은 2007년이라 함)이 국내에 보급되면서 IT 강국 휴대폰시장 점유율 세계1위를 목표로 야심차게 진행해 오던 대한민국의 자존심에 큰 상처와 찬물을 끼얹은 사건으로 기록될만치 여지없이 실속없는 사상누각처럼 그 내면의 실체가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이유는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은 그동안 세계의 흐름을 너무나 구태에 젖어 간과하고 있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세계는 솔루션 중심의 소프트웨어를 한층 강화한 진보된 손안의 태블릿PC를 향해 기술개발을 하고 이를 실천해 만들어가고 있는데 반해 우리는 껍데기만 그럴듯한 기계 몇대 더 파는데 집중 했다해도 틀린 생각이 아니라고 본다.
아이폰이 나온 지 4개월 여만에 50만대(판매대수가 중요하진 않다 하여도) 이상이 팔리고 아이폰의 능력에 감탄하는 사람이 대기업 회장을 비롯해 초등학생까지 그 층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죽하면 이에 맞서 내놓은 모회사의 스마트폰이 처음에는 120여만원의 가격에 판매하던 것이 공짜폰으로 둔갑한 것을 보면 그 위력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생각해 본다.
이런 현상을 가져오게 된 원인은 크게 보면 회사만의 잘못도 아니라고 본다. 정부도 그런 부분에 더한층 개발하고 장을 펼칠 수 있도록 법적인 제도 보완 및 지원을 확대함으로서 기반구축에 힘쓸 수 있도록 했어야 된다고 본다.
아이폰은 휴대폰이기 이전에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손안의 컴퓨터와 다름 아니다. 검색, 온라인, 140자 이내의 단문으로 소통하는 트위터,18만여가지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머지않아 30여만 가지로확대될 전망이라 함),아이튠즈를 통한 각종 엔터테인먼트 등 정말 놀라울 정도의 성능을 가진 휴대폰이다. 가격은 우리나라 제품과 차이가 없으면서 이런 기능을 가졌다는 것이 얼마나 우리 정부와 기업들이 IT산업의 1등강국이라 자처하면서도 한참 뒤쳐진 길을 가고 있었나 들여다 볼수 있는 계기였다고 본다.
필자는 아이폰을 선전하고 우리나라 제품을 깎아 내리고자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아님을 확실히 밝혀두고자 한다.
이 글을 쓰는 이유와 목적은 다름 아닌 우리 나라의 정부와 기업은 항상 국민에게는 그다지 신뢰를 얻지 못 하는것 같기 때문이다.
일례로 많은 국민들은 우리나라 자동차가 외국으로 수출되는 것을 기뻐하고 좋아한다. 그러나 항상 수요자인 국민이 불만으로 느끼는 것은 외국으로 수출하는 차는 더좋게 더 잘 만들면서 국내에서 판매하는 것은 비싸게 팔고 외국으로 수출하는 것은 싸게 수출한다(지금은 현지생산으로 그런 부분이 많이감소하고는 있지만)는 것이다.
휴대폰도 마찬가지다. 왜 우리가 애플사의 아이폰 만큼 솔루션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인력과 능력 기술이 부족하고 없어서 아직 못 만든다고는 절대 생각지 않는다. 회사는 그저 안일하게 약간의 콘텐츠 변경과 모양만 변모된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를 현혹시켰기 때문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얼마 전에는 iPad 라는 또다른 태블릿 피씨를 선보였다. 그리고 8일에는 진정한 아이폰의 멀티플레이어화 하기 위go 모바일 os 4.0이란 것를 공개했다. 아이폰의 운영 체계 중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을 선보인 것이다.
이렇게 세계의 기업들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한없는 변화를 이루어 내고 있는데 우리의 정부와 기업들은 그러하지 못 한 것 같아 이글을 올리는 것이다.
또한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도 있겠지만 냉철한 시각으로 보아 주셨으면 한다.
저 자신은 지금껏 단 한 번도 외제차와 외국상표의(외국상표를 쓰시는 분들이 전혀 나쁘다는 말은아닙니다) 휴대전화를 사용 해 본 적이 없는 순수 국산주의자 임을 밝히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