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MB정부에서 추진하는 4대강 사업에 대한 후보의 입장은 어떠한가?
짧게 말해서 개발은 하되 환경적인 고려는 충분히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4대강을 토목공사에 의존해서 살린다는게 여러모로 위험하다는 입장이다. 강을 살리는 게 결국 생태계를 살리는 것과 다름없다.
2. 후보자는 당진군의 3대 성장 동력이 어떤 것들이라고 생각하는가?
1. 국제도시로서의 당진항 2.철강클러스터 3.친환경관광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3+A(Again(다시), Action plan(실현계획), Asia(아시아))플랜을 더할 것이다. 또한 농업위기의 탈출구를 찾기 위한 3대 성장동력으로써 ①근교·신선농업 확대 ②새 소득 작목 개발 ③농촌자원 개발을 모토로 우리 당진의 농촌회생에 힘을 불어넣겠다.
3. 당진군 행정의 문제점과 개혁과제는?
21세기의 지방행정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요건 중의 하나는 지방행정 전반의 집합적인 문제해결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의 인력으로는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지방정부에 부여하는 임무들을 완수해 나가기 어렵다.
권한구조가 분권화가 되는 개혁이 필요하다. 집권화된 구조하에서는 하부구조에 있는 사람들의 문제해결능력이 제고될 수 없다. 위에서 모든 일을 다 결정해 버리면 밑에서는 보조적인 역할 이외에 할 일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4. 정부 여당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후보의 생각은 어떠한가?
수도권 과밀화 현상 해소라는 목적은 수정안을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세종시가 수정되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원안이 주는 중앙행정기관의 분리에 따른 비효율성 때문이다. 또한 세종시는 원안은 인구유입대책에 대한 구체성이 결여되어 있다. 원안을 고집해가면서까지 국가 정책을 추진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5. 당진군 사회복지 정책을 세우기 위한 후보자의 철학은 무엇인가?
지금 우리의 복지시스템은 사회구성원들이 진정으로 어려운 이들을 배려하고 고통은 물론 사회적 과실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철학적 감성적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인력들을 양성해야 하고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본다.
<신상질문>
행정의 감시자인데 민 군수 사건에 책임 느끼지 않는가
“군의회에서 알기 어려운 사건, 책임감 느끼고 출마한 것”
- 군정을 견제, 감시하는 군의회 의장을 수행하면서 민 군수 사건과 관련해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가?
민 군수 사건은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밝혀지는 부분이 아니다. 수사기관에서 수사기법을 가지고 해야 하는 부분인데 군의회에서 이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어쨌든 사건이 발생한 이상 공식적인 사과를 하기로 의원들과 상의했지만 오히려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아 자숙해 왔다. 행동으로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의견을 모아 출마한 것이다.
- 처음에는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을 신청했었고 민군수가 낙마하자 군수 공천을 신청했다가 공천을 받지 못하자 다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민 군수가 재출마를 하고 내가 조직위원장을 맡아 국회의원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했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람에게 위원장을 물려주는 등 당의 미래를 혼자 그려나갔다. 이렇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후보등록 3시까지 공천을 기다렸다. 후보등록 이전에 탈당한 것으로 돼 있었지만 당일 탈당계를 4시 넘어서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