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찌든 더위로 입맛과 기운이 떨어져 가는 여름철 영양가 높은 보신탕과 부드럽고 고소한 누룽지백숙으로 무더운 여름을 견뎌보자.
수원에서 10여년간 보신탕과 누룽지백숙 전문점을 운영해온 채갑석(54), 이범용(53) 부부가 당진읍 대우이안 아파트 정문 맞은편에 장수촌을 열었다. 20여년간 당진에서 직장생활을 해온 사촌형인 최우석 씨의 주선으로 당진을 찾은 남편 채갑석 씨는 당진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듣고 당진에 자리 잡기로 결심했다.
채갑석, 이범용 부부는 남자 이름 같은 아내 이범용 씨의 이름 때문에 종종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다. 사업자 등록을 아내 이름으로 올려 놓았더니 가수 이범용 씨와 착각하는 일이 벌어지거나 아내의 이름을 남편의 이름으로 착각하는 일이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고.
지난 5월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장수촌은 구수한 누룽지 백숙을 찾는 손님들이 점점 늘고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편 채갑석 씨는 “장수촌을 운영하다보니 누룽지 백숙에 대해 모르는 손님들이 많았다”며 “새롭게 접한 메뉴에 다들 만족하게 식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신탕의 경우 1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육질이 질기지 않도록 부드럽게 삶아 내고 있어 고기의 육질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특히 잡냄새를 없애기 위해 각종 한방약재를 함께 넣어 삶아 내고 있다.
“일요일에도 특별한 일이 없다면 휴무 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당진에 선보이고 싶어요. 장수촌만의 맛이 당진에 널리 알려질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치:당진읍 대우이안 아파트 정문 맞은편.
■연락처:353-5311
■가격:보신전골(대4만원, 중3만원), 누룽지백숙(오리 4만원, 닭 3만5천원), 옻누룽지백숙(오리 4만5천원, 닭 4만원), 보신수육(대 4만원, 중 3만원), 삼계탕(1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