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기술혁신센터 설립

신평농공단지내, 산·학·연·관 협력체제 구축

지역내 중소기업 연구 및 기술지도 담당

충남기술혁신센터(소장 김익진 교수)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10일 신평농공단지내 충남기술혁신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당진군 및 서산시, 충남도 관계자들과 한서대와 순천향대, 신성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소식에서 김익진 소장은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며 충남도 등 지자체의 인사들과 학교 관계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현판식과 함께 테이프 컷팅, 기념식수를 진행하며 충남기술혁신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에 개소한 기술혁신센터는 지난해 12월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신)가 산업자원부로부터 기계류, 자동차 부품 신가공 분야에 대한 충남신가공기술혁신센터의 주 사업부로 선정됨에 따라 충청남도와 당진군, 서산시에서 지원하고 순천향대와 신성대학이 참여해 설립됐다. 신평농공단지내에 대지 1천8백84평, 건평 1백평 규모로 건립된 충남기술혁신센터는 오는 2004년까지 정부출연 50억원, 지자체에서 15억원, 대학에서 10억원, 참여기업에서 35억원 등 모두 1백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05년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기술혁신센터는 지역내 중소기업체의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나아가 고부가가치의 원천인 핵심기술을 획득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 소재기술의 중심거점으로 육성된다. 특히 극미세 가공기술 개발, 고효율기기 설계 및 제조, 고기능성 신소재 개발 등의 연구개발과 경영자 및 실무자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당진군에서는 충남기술혁신센터의 설립으로 산·학·연·관 기술지원체제 구축을 통해 우량 벤처기업의 창업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 등을 꾀하고 나아가 기업유치 및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