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 당진군의회는 6대 개원을 하였다. 그 동안 1대~5대까지 20년이란 세월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지방자치가 군민들의 관심 속에 성장하고 있으나, 일부 지방의회의 성숙치 못한 의정활동 등이 언론매체에 보도됨 으로써 지방의회의 존재가치에 회의론이 대두됨은 안타까운 일이다.
본 의원은 6월 2일 지방선거 기간동안 군민이 군의회에 바라는 바를 보고, 듣고, 피부로 느끼면서 3선 의원이 됐다.
그리고 군의회 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은 지금 6대 군의회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집약되고, 집약된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어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나갈 것을 다짐한다.
이러한 다짐을 사항별로 말한다면 3가지로 말할 수가 있겠다.
첫째 의회 기능강화와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행정사무감사를 기능별로 분류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
둘째 의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의원 전문교육 강화와 주민과 대화의 활성화, 의정자문위원회를 활성화 시키겠다.
셋째 군민의 숙원사업과 민원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균형감각을 갖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충실히 수행하며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군민의 현안으로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개발문제, 당진읍 우두지구, 당진읍 센트럴시티 개발제한지역 문제,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2 일반산업단지 등 개발과 환경보존이라는 양면성을 지닌 모든 현안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깊이 생각하고 신산업과 농촌이 공존할 수 있고, 살기 좋은 당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야겠다.
또한, 9월과 12월에 계획되어 있는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는 6대 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업무를 수행하는 첫 단추인 만큼, 사업현장 확인과 직무연찬을 통해 여러 의원들이 빈틈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는 불가분(不可分)의 관계로 어느 하나가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은 있을 수 없으며, 서로 동반자 관계로 협력해 나갈 때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가 상부상조하는 상생이 있을 때 당진의 발전은 더 성숙한 단계에서 더 좋은 청사진이 현실에서 성취되는 일의 보람이 올 것으로 믿고 있다.
더구나 군의회 나름대로의 노력과 주민의 여론 수렴을 위해 의원 개개인들은 귀를 항상 열어 놓고 열심히 작은 소리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제6대 당진군의회는 군민이 걱정하는 의원 개개인의 자질론에 대하여 잘 알고 있으며, 군민의 의식수준 향상만큼 의원의 의식수준도 변화할 것이며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현명한 의사결정을 통해 군민들의 아픈 소리를 놓치지 않고 치유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