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고대면 삼화리 보덕사(주지 정안) 야외상설무대에서 제3회 호수음악회가 열렸다.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보덕사 호수 음악회는 보덕사 신도회와 청년회, 합창단이 주관했다.

비가 내렸던 29일, 음악회가 시작되자 비가 잦아들기 시작해 여름밤 운치있는 음악회의 막이 올랐다. 이날 무대에는 보덕사 관음합창단을 비롯해 음악과 국악, 뮤지컬 공연이 올랐다.

정안 스님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호수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