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올해 공공비축용 벼 7048톤(물벼 5만8705포대(2348톤), 건조벼 11만7508포대(4700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실질적인 매입은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는 10월 중순경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매입기간은 물벼는 지난달 24일부터 11월6일까지 RPC를 통해 매입하고 건조벼는 40kg단위 또는 800kg(톤백)단위로 농가를 통해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2009년 1차 매입량 9만6967포대 대비 55%(7만9246포대) 증가된 수치다.

올해 매입품종은 일미벼, 주남벼 2개 품종이다. 2011년 매입품종은 고품질 당진쌀 생산을 위해 삼광벼 1개 품종으로 확정됐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적용하며, 벼 매입시 현장에서 농가에게 우선지급금을 지급한 후 산지 쌀값 조사가 나오는 2011년 1월 중에 사후 정산한다.

올해부터 공공비축미의 품질고급화를 유도하기 위해 늦게 수확하는 등 과다한 건조로 적정수분이 미달될 경우 쌀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검사기준 수분함량을 15% 이하에서 13~15%로 하한치를 설정 시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