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의용소방대(대장 박희수)가 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설치를 실시했다.

지난 9일 면천면 내 17개리 독거노인 200가구를 방문한 대원들은 자체 구입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주택화재점검까지 실시했다. 이번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지난4월 실시된 면천진달래축제에서 면천의용소방대가 운영한 일일주점의 수익금과 봉사금으로 구입됐으며 기록카드를 별도로 만들어 설치 이후 관리까지 직접 실시할 계획이다.

박희수 대장은 “화재에 불감할 수 있는 노인들이 자칫 실수로 큰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종종 벌어지고는 한다”며 “이번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으로 우리지역의 화재발생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거실이나 주방 등 각 실의 천정에 설치되고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서 주변 사람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방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