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당진화력발전소 주변지역지원사업 계획이 확정됐다.
발전주변지역지원사업심의회(위원장 장영수)는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지원사업에 대해 심의해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은 당진군 소득증대사업 12개에 27억2100여만원 등 모두 27건이며 금액은 4억6천여만원이다. 사업비 배정은 당진군이 17개 사업에 31억5500여만원, 국화도가 포함된 화성시가 2개 사업에 9700여만원, 당진화력본부가 8개 사업에 13억9400여만원이다.
소득증대사업은 삼화1리 민박사업을 비롯해 삼봉1리, 삼봉4리, 장고항1리, 장고항3리, 교로1리, 교로3리, 초락1리가 민박사업을 신청했고 석문면 중간성어 방류사업에 3억원이 책정됐다.
공공시설사업에는 통정2리과 삼화2리 광역상수도 시설에 2억6900여만원을, 사회복지사업에는 장고항2리 마을회관 체육시설에 3천여만원 등 모두 31억5500여만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위원들이 사업비 배정 및 사용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 화성시의원으로 당선돼 이날 첫 참석한 하만용 위원은 “화성시가 비록 국화도만 포함돼 예산 배정을 받는데 국화도는 섬인 관계로 불편한 점이 많다”며 “좀더 많은 예산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당진군청 지역경제과 한광현 에너지자원팀장은 “총 지원금액은 발전소주변지역에 관한 법률로 정해져 있어 배정된 것”이라며 “다만 지역별 배분비율은 향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