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관광농원 개원

휴양시설 및 양축교육장 갖춰

조합원에겐 야외예식장 무료제공

당진축협(조합장 최은범)에서 운영하는 관광농원이 3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시설을 공개했다.

지난 8월31일 정미면 승산리에 위치한 당진축협 관광농원에서는 내빈과 조합원, 지역인사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이 열렸다.

흥겨운 풍물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테이프 절단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원한 당진축협 관광농원은 지난 96년 12월30일 착공에 들어가 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쳤으며, 2만8천평의 대지에 음식점과 원숭이, 사슴 등을 사육하고 있는 동물농장, 그리고 숙소, 농축산물 판매장 등도 마련되어 있다.

당진축협에서는 관광농원을 건전하고 생산적인 휴식·여가공간 제공과 함께 양축농가에게 선진 사육방법 소개를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잔디광장, 방갈로,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인공수정 시술, 가축개량사업 등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연중 행사로 양축 선진사양방법 소개와 사생실기대회, 어린이 자연학습행사, 여름캠프 등을 구상하고 있다.

당진축협에서는 “축산 조합원에게는 야외예식장을 무료로 제공하며 현장실습, 견학을 추진하고 방문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