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어린이돕기 음악의 밤 엽니다”
합덕청년연합회, 청소년 댄스·가요제 등 열린공간 마련
합덕청년연합회(회장 한광희)가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새생명을 찾아주고 지역 청소년들에겐 열린 문화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매년 열고 있는 심장병 어린이돕기 음악의 밤 행사가 오는 16일 오후6시30분 합덕읍사무소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어른이 아닌 청소년 중심의 행사라는데 색다른 의미가 있다. 뽐내고 싶은 숨은 재주를 발휘할 만한 마땅한 공간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1일 문화공간을 제공해주고 좀 더 ‘보람있게 노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 행사의 목적이라고 청년연합회측은 밝혔다.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이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믿음과 공동체의식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운다는 것이 행사를 마련한 연합회원들의 바램이다. 모금액수는 많지 않았지만 지난해에 생후 12개월 된 심장병 아기를 완치시켰다는 것도 청년연합회원들이 어려운 시기에 어김없이 이 행사를 준비한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음악의 밤에는 대전MBC 김준모 MC의 사회로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 가요팀·댄스팀이 경연을 벌이며, 김헌영 음악가족의 라이브콘서트도 펼쳐진다.
댄스·가요대회에 출연을 원하는 청소년(고교생)은 오는 9월10일까지 합덕청년연합회 사무국(363-0131)으로 접수하면 되며, 예선은 11일 오후2시 합덕읍민회관에서 갖는다.
